연기본좌로 불리는 배우 김명민이 4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했습니다. 바로 SBS 새 월화드라마 [드라마의 제왕]을 통해서인데요. <br /> <br />[현장음: 김명민] <br /> <br />[드라마의 제왕]에서 앤서니 킴을 맡은 김명민입니다. <br /> <br />앤써니킴에게 가장 중요한 건 첫째가 돈, 둘째가 야망, 드라마를 성공시켜야 한다는 그 야망 돈 밖에 모르는 드라마 외주제작사 대표역을 맡은 김명민 특유의 여전한 카리스마가 느껴졌는데요. <br /> <br />김명민 외에도 정려원과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출연해 전쟁터와 같은 드라마 제작기를 리얼하게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. 특히나 주연을 맡은 김명민과 정려원의 호흡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[현장음: 김명민] <br /> <br />첫 촬영 때 '려원아 이 때는 이렇게 한 번 해보는 건 어떨까' 그랬을 때, 그 걸 너무도 흔쾌히 받아들이고 '아 그게 낫겠다. 맞아요 그게 맞아요' 이렇게 얘길 해줬을 때 저 되게 고마웠어요. 아 정려원과의 호흡은 정말 걱정을 안해도 되겠다.. <br /> <br />근데 아니나다를까 그 이후로 가면서 진짜 제가 캐치하지 못했던 부분도 받아서 던져주니까 정말 저는 대만족입니다 지금. <br /> <br />연기 대선배에게 이같은 최고의 칭찬을 들은 정려원, 몸들바를 몰라하며 이에 화답했는데요. <br /> <br />[현장음: 정려원] <br /> <br />제가 선배님이랑 호흡을 맞춘다고 했을 때 주변분들도 좋은 얘기밖에 안 해주시는 거예요. 그래서 정말 흠이 없을까 그래도 사람인데.. 그 생각을 했는데 진짜 없는 거 같아요. 아 이래서 표본, 다른 배우들도 롤모델이라고 하는 구나 진짜 배울 게 많은 분이다 싶었고.... 어록도 이제 나오고 있거든요 '명민어록' 이라고.. <br /> <br />11월 5일 밤, 첫 방송되는 SBS 새월화드라마 [드라마의 제왕]! 강력한 카리스마 김명민과, 려원이 펼치는 멋진 최고의 연기호흡을 기대하겠습니다.